내일 배움 카드 전용 강의인 코딩 1:8 웹 개발 코딩 강의 왕초보 입문 강의를 신청하고 1주 차 수강 중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정부지원 사업으로 오프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교육을 듣고 난 이후로, 국비 교육에도 굉장한 관심이 생겼어요. 내일 배움 카드를 사용하면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강의를 수강할 수 있더라고요. 어떤 과정이 좋을까 고민해보다 컴퓨터 언어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1:8 웹 개발 코딩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강 전 나의 코딩 실력
저의 코딩(컴퓨터) 실력이라 함은.. 20여 년 전 바야흐로 HTML 홈페이지 만들기가 유행(?)이고 요즘 친구들은 전혀 모르겠지만 테이블 축전 만들기 같은 게 하나의 놀이이던 시절 유년기를 보내서 <img src="..."> 이런 태그 같은 것은 잘은 몰라도 검색해서 이리 해보고 저리 해봤던 기억이 살짝 있는 상태였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을 3주 동안 준비하여 취득한 경험이 있고요. 여기서 굳이 컴활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1주 차 수강을 하다 보니 Javascript에서 함수 사용이 있는데 컴활에서도 엑셀 함수를 사용해봤다고 아주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내세울 것이 이것뿐인 상태로 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진행 방식 소개
이 강의는 패스트캠퍼스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별도의 페이지에 로그인을 해서 수강 여부가 체크됩니다. HRD Net에 기입한 이메일로 로그인을 해야 하고, 이 메일 주소로 안내 메일도 옵니다. 강사님은 이태화 강사님으로,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오셔서 정말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십니다.
메일이 발송되었다는 문자를 받으시면 스팸함까지 잘 뒤져보세요. 저는 수업 안내와 자료 안내를 해주는 메일이 스팸함에 들어간 것을 강의 시작한 지 6일 차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네요.
SLACK이라는 어플을 통해 조별 관리가 이루어지는 시스템 같습니다. 아직까지 이 어플도 어색하고 사용을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요. 슬랙 어플을 통해서 강의 내용이나 그 외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심에 일단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언제든 내가 질문할 곳이 있다는 게 일단은 마음의 위로가 돼요!
1주 차에서 배운 것
아래 내용은 완전 초보인 제가 나름대로 이해한 부분을 적은 내용으로 틀린 부분이 존재할 수 있음을 우선 밝힙니다.
Visual Studio Cod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부트 캠퍼스라는 웹 사이트를 활용함.
- HTML / CSS / JAVA Script의 기본
- html : 기본 뼈대
- <head> 페이지 구성에 필요한 CSS와 Javascript를 입력한다. </head>
- <body> 웹 사이트(웹 페이지)에 표현할 내용이 들어간다. </body>
- <table> 헤더, 행, 열 정보를 표현한다
- thead : 헤드
- tr: 행
- td: 셀
- html : 기본 뼈대
-
- css : 꾸미기
- Cascading style sheets, HTML과 같은 마크업 언어로 작성된 문서의 "표시 방법"을 기술하기 위한 스타일 시트 언어
- head 태그 아래 <style>.. </style> 코드로 표현할 수 있음 (하지만 class를 이용하여 표현하기로 함)
- java : 상호작용과 관련(예: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화면, 클릭 시 화면 전환 등)
- 자바스크립트는 크롬에서 구글 웹페이지를 열어 우측 상단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 도구 더보기-개발자 모드-console에서 실습하였음
- 문법
- 변수
- 제어문(1) : 조건문
- 제어문(2) : 반복문
- 함수와 이벤트
- css : 꾸미기
1주 차 과정을 순서대로 다 들으니 숙제가 주어졌습니다. 따로 제출하는 숙제는 아니고 개별적으로 연습해보고 다음 강의에서 선생님과 정답을 확인하는 방식이었는데, 직접 해보고 나니까 이해를 제대로 못한 부분 등을 찾게 되어 매우 유용했습니다.
코드를 짜서 위와 같은 화면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선생님이 미리 어떤 코드를 이용하라고 힌트도 주시고 css class코드도 짜 놓아주셨어요. 복습을 충분히 했다면 원활(?)하게 만들 수 있을 테지만, 성격 급한 저는 복습도 없이 일단 한 번 코드를 찾아 써보았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예시랑 똑같은 표 코드를 가지고 오지 않은 점이 일단 눈에 띄고, CSS를 Class로 적용하는 부분이 낯서네요. mr-3 같은 부분은 부트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코드로, 여백을 주기 쉽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요.
alt 태그는 강사님은 다 지워버리셨지만, 블로거니까...ㅋㅋ 입력해보았습니다.
1주 차 수강 소감
다 듣고 나니, 초보자지만 따라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일단 생겼습니다!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생소한 부분도 사실 없지 않아 있는데 무한 반복해서 듣고 외우고 직접 짜보는 것을 계속해봐야겠어요. 학원을 직접 가지 않고도 양질의 교육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다는 것 진짜 만족합니다~ 5주 차까지 다 듣고 나면 코딩 실력이 조금은 생길 것 같아 기쁘게 앞으로도 쭉 수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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